간병인 1일 비용과 좋은 간병인을 구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코로나 이후 간병이 비용이 많이 올라 적게는 10만 원 많게는 20만 원 이상 요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간병인을 구할 때 유의해야 할 점과 간병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법, 간병비 보험금액까지 알아봅니다.
간병인 1일 비용
간병인 금액은 코로나 이전과 이후로 큰 차이가 생겼습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간병인 구하기도 비교적 쉬웠으나 코로나 이후로 코로나 검사도 해야 하고 병원에서는 환자당 보호자를 1인으로 제한하는 경우가 많아져 간병인 구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또한 주말에 간병인이 일을 하지 않아도 비용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간병인 비용은 환자의 거동여부, 환자 상태에 따라 금액이 달라집니다. 누워만 있는 환자인지, 수술이후에 재활을 위해 움직여야 하는 환자인지 남자 여자 여부에 따라 금액에 차이가 있습니다. 업체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는데요. 보통 1일 10만 원에서 많게는 20만 원까지도 내야 합니다. 그 이상을 요구하는 간병인도 있습니다.
혹시 주변에 아프신분이 있으신가요? 요즘에는 대부분 실비보험을 가입해 놓고 있으시기 때문에 입원을 해도 병원비가 크게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문제는 입원해 있는 환자를 돌볼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돌볼사람이 없기 때문에 간병인을 구해야 하는데 이게 참 어렵습니다.
간병인 구할 때 유의해야 할 점
코로나 이후로 간병인의 몸값이 엄청나게 올라갔습니다. 병원마다 차이는 있지만 현재도 환자를 돌볼 수 있는 보호자는 1명밖에 안되고, 간병을 하려면 코로나 검사도 진행해야 합니다. 1~2일 간병을 하는 거라면 휴가를 쓰면 되겠지만, 환자 상태에 따라 몇 달을 간병해야 하는 경우라면 직장을 다니는 분은 환자를 돌볼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간병인을 구해야 하는데요.
간병인을 구할때는 꼭 대형업체에서 구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작은 업체에서 구하다 보면 당일에 간병인이 안 오는 경우도 있고, 오전 11시까지 오기로 해놓고 오후 6시에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약속을 지키지 않는 일이 정말 부지기수로 이루어집니다.
대형업체도 늘 좋은 간병인만 있는 것은 아닌데요. 그나마 믿을만한 곳은 회사에서 간병비를 받아서 간병인에게 지급하는 곳이 좋습니다. 간병인에게 직접 주는 것이 아니라 회사에 돈을 송금하면 간병인에게 전달해 주는 곳이 좋습니다. 이런 곳의 간병인은 회사에서 돈을 받기 때문에 좀 더 성실하게 일할 확률이 높습니다.
간병인 구하는 방법 3가지
간병인을 구하는 방법은 크게 3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병원에 연락하여 병원과 협력된 간병인 업체를 이용하는 방법과 간병인협회, 간병인 어플로 구할 수 있습니다. 병원과 연결되어 있는 간병인 업체는 간호사에게 문의할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주로 이용한 간병인 업체가 있는데 빠르게 간병인을 구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해당 간병인이 어떤 사람인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병원과 연계된 업체이니 믿을 수 있겠다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꼭 그렇지도 않습니다. 병원이 간병인 업체와 업무협약을 한 것도 아니고, 간병인을 대신 불러주는 역할만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고용한 간병인이 제대로 못할 경우에는 추후에 그 병원에서 간병인 업체를 추천하지 않을 수 있으니 그나마 믿을 수 있는 부분은 있습니다. 비용은 일반 업체보다 비쌀 수 있습니다.
간병인 구하는 앱의 경우에는 케어네이션, 케어닥, 좋은 케어, 지켜준닥, 헬퍼, 간병 24 등이 있습니다. 간병인 앱도 가장 많은 사람이 이용한 엡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023년 플레이스토어 기준 가장 많은 사람이 다운로드한 앱은 케어네이션, 케어닥, 좋은 케어 앱입니다.
지금까지 간병인 1일 비용과 간병인 구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간병인을 한번이라도 이용해 보면 알게 되는데요. 간병비 금액이 정말 많이 들어간다는 사실입니다. 사실 입원비나 병원비는 실비보험청구로 어느 정도 돌려받을 수 있지만, 간병비는 생돈을 다 내야 합니다. 하루 13만 원이라고 치고 한 달을 간병한다면 약 400만 원 돈이 필요합니다.
1일 간병비가 평균13만원 이내라고 한 이유는 간병인 고용하면 간병인의 식사까지도 돈으로 챙겨줘야 합니다. 그래서 평균 13만 원 정도가 소요됩니다. 한 달에 400만 원의 돈이 매달 나간다고 하면 1년이면 4,800만 원의 돈이 필요합니다. 실제로 간병비로 인해 파산을 신청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앞으로는 다른 보험보다도 중요한 보험이 간병비 보험입니다. 대부분이 실손보험에 가입이 되어 있고, 암보험도 대비를 잘 하시는데요. 간병비 보험은 생각을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암진단비를 잘 받았더라도 간병비로 매달 400만 원씩 나간다면 암진단비 받은 게 모두 간병비로 사용될 수밖에 없습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간병비 보험의 경우 나이에 상관없이 평균 2만원에서 3만 원 정도만 내면 입원일당 12만 원 정도를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즉 1만 원 정도만 간병비로 지급하면 된다는 사실입니다. 내가 아플 수도 있고, 배우자가 아플 수도 있습니다. 내가 아프면 누가 간병해 줄까요? 배우자가 와서 간병해 줄 수 있을까요?
배우자도 일을 다녀야 생활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이고요. 작은 수술을 받더라도 며칠은 간병인을 사용해야 합니다. 혼자서 대소변을 가리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간병비 보험은 20대가 가입하든 60대가 가입하든 언젠가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보험입니다.
간병비 보험에 가입하지 않았다면 저는 지금 당장 가입하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작년 장모님이 아프셔서 입원에 계셨던 걸 보면서 절실하게 간병비 보험의 필요성에 대해 깨닫게 되었습니다. 어느 보험회사든 상관없이 간병비 보험 꼭 가입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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