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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꿈의 항암제 킴리아 카티치료 건강보험 혜택

by %^%^**!1 2022. 7. 12.

꿈의 항암제 킴리아는 미국 노바티스사가 개발한 세계 최초의 카티 치료제로 단 1회만 투여해도 혈액암 환자의 절반 가량이 완치되었습니다. 킴리아 치료제는 1회 투약에 5억 원이 필요하지만 22.4. 건강보험 혜택이 적용되었습니다.


카티 치료법 CAR-T


카티 치료법은 혈액암에 걸린 환자의 혈액에서 면역세포를 채취한 후 이 면역세포를  배양하여 다시금 환자의 몸에 주입하여 암세포만을 공격해 죽이는 치료방법입니다. 세계 최초의 카티 치료제인 킴리아는 혈액암 환자에게 투여 시 완치율이 매우 높아 꿈의 항암제로 불리는데요. 투약비용이 5억 원이었습니다. 환자부담이 너무 커서 치료를 하고 싶어도 비용 때문에 못했던 부모님들이 많았을 것 같습니다. 다행히도 2022년 4월부터 킴리아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환자 소득에 따라 적게는 83만 원(소득 1 분위), 최대 598만 원(10 분위)만 부담하면 되게 되었습니다. 소득이 많은 부모도 598만 원만 내면 킴리아 치료제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만 킴리아 치료제의 건강보험 적용 횟수는 평생 1회입니다. 1회이지만 5억 원의 비용을 부담하지 않아도 되고, 킴리아 치료제는 1회 투약으로 혈액암  환자 10명 중에 8명은 장기 생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카티 치료제 킴리아


카티치료제 킴리아는 혈액에서 백혈구 성분채집 술이라고 하는 혈액 여과 과정을 통해 환자의 정맹에서 면역세포인 T세포를 뽑아 냉동시킨 뒤에 이를 미국으로 보냅니다. 그러면 암세포만을 공격하는 면역세포를 배양합니다. 이 배양된 면역세포를 혈액암 환자에게 투여하면 암세포만으로 공격하여 암 치료가 가능해집니다. 미국 혈액학회(ASH)에 공개된 리얼월드 데이터에 따르면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환자 195명의 소아 및 성인 환자에게 킴리아를 투여한 뒤 3개월이 지나자 암 완치율이 85%라고 보고 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꿈의 혈액암 치료제 킴리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미국 기준 1회 투약비용이 5억 원에 달하는 비싼 치료제였지만 건강보험 적용으로 이제 비용 부담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말 카티 치료로 소아백혈병으로 고통받았 던 아이들 모두가 건강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부모님은 가계부 담을 좀 덜 수 있게 되었네요. 암은 걸리지 않는 게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사람일은 모르기 때문에 암을 대비하기 위해 암보험도 가입해 놓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암보험에 가입해놓으면 암에 걸리지 않는다는 속설이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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