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요섭 학교폭력 피해자 고백

최근 첫눈 노래를 발표한 가수 양요섭 씨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본인이 학교폭력 피해자라고 고백했습니다. 2009년 비스트로 데뷔한 가수 양요섭 씨는 2017년 윤두준, 이기광, 손동운과 함께 그룹명을 하이라이트로 교체한 뒤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얼마 전 SG워너비의 "첫눈" 리메이크 음원을 발매했는데요. 학교폭력 당했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가수 양요섭

 

양요섭 학교폭력 피해자 고백

 

라이브 방송에서 가수 양요섭 씨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중학교 1학년 때였던 것 같다. 친구들 3~4명이서 축구를 하고 있었다. 해가 져서 (집에) 가는데 남자, 여자애들 무리가 다가왔다. 나를 서쪽으로 다른 친구를 북쪽으로 서로 데리고 갔다. 그리고 정신없이 맞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서 “북쪽, 동쪽으로 흩어진 친구들을 나중에 다시 만났는데 나만 맞았더라. 진짜 심하게 맞았었다”라고 과거 상황을 이야기했습니다.

가수 양요섭 씨는 당시 "왜 그런 거냐?"라고 물었더니 여자애들 모여있던 무리 중 한 명이 멀리서 양요섭씨가 축구하는 걸 보면서 귀엽다고 얘기를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하필 그 여자애를 좋아하는 남자애가 그 무리에 섞여있었습니다. 그래서 맞은 거였습니다. 양요섭씨는 "너무 어이가 없었다. 학교 폭력은 좋지 않다"라고 전했습니다.

양요섭 파란색 스웨터입은 사진

 

 

양요섭 프로필

 

양요섭 씨는 현재 어라운드어스 엔터테인먼트 소속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1990년 1월 5일 생으로 170센치미터, 57Kg 입니다. 동아방송예술대학을 졸업했고, 데뷔는 2009년 비스트 EP 앨범으로 데뷔했습니다. 가수 양요섭씨는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는데요. 현재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썸씽로튼"이 공연중입니다. KCON:TACT 4 U, Talk닥 Talk닥 괜찮아 , 그날들, 신데렐라, 로빈훗, 조로 에서도 활동한 적이 있습니다.

양요섭 정장사진

 

지금까지 가수 및 뮤지컬배우 양요섭 씨의 학교폭력 이야기를 알아봤습니다. 축구하는 모습이 귀엽다고 어떤 여자애가 말한 걸 가지고 폭력을 가하는 이런 황당한 일은 더 이상 생기면 안 됩니다. 또한 기분 나쁘다고 해서 다른 학생들을 때리고 폭력을 사용하는 이런 일들은 확실하게 처벌을 받아야 합니다. 학교폭력은 없어져야 하며, 양요섭 씨와 같은 피해자가 앞으로 더는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이상입니다.